[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세비야에 새 둥지를 튼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아르헨티나 출신)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2경기 연속골에 이번엔 극적인 결승 극장골을 터트렸다. 라멜라는 팀의 2연승을 이끈 후 자신의 SNS에 "끝까지 믿으세요. 항상 함께 한 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경기 사진을 올렸다.
라멜라는 24일(한국시각) 헤파테와 치른 스페인 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뽑아 세비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소 대신 조커로 들어간 라멜라는 후반 추가시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오른발로 차 넣어 헤타페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포효했다. 유럽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라멜라에게 팀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 7.5점을 주었다.
라멜라는 앞서 지난 주 라요와의 홈 개막전에선 조커로 투입돼 후반에만 두골을 몰아쳐 팀의 3대0 승리를 주도했다. 승점 6점의 세비야는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라멜라는 지난 7월 26일 토트넘에서 세비야로 이적했다. 2013년 AS로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온 후 8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로 무대를 옮겼다. 라멜라는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큰 그림자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때론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으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손흥민의 팬들은 라멜라가 손흥민에게 유독 패스를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라멜라는 새로운 팀 세비야에서 특급 조커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조만간 조커가 아닌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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