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EPL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다고 유럽 매체 유로스포츠 등이 25일 보도했다.
호날두의 이적 요구는 최근 불거졌다. 호날두는 최근까지만 해도 새 시즌을 현 소속 클럽 유벤투스에서 마칠 것으로 보였다. 그는 유벤투스와 2022년 6월말 종료된다.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적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터졌다. 호날두는 지난 주말 우디네세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선발이 아닌 조커로 출전했다. 유벤투스는 우디네세와 2대2로 비겼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호날두가 맨시티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맨시티의 포르투갈 A대표팀 동료인 베르나르두 실바, 후벤 디아스, 주앙 칸셀루 등과 이적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맨시티는 호날두의 이적에 대비해 실바와 라포르테 등의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호날두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마련하는 것이다.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는 호날두의 연봉 3100만유로를 맞춰주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호날두 영입에 너무 많은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호날두의 많은 나이를 감안해서다. 맨시티는 앞서 토트넘의 해리 케인 영입을 추진해왔다. 그런데 토트넘이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적 협상이 난항 중이다.
일부에선 파리생제르맹도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호날두를 영입하려고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호날두가 PSG로 갈 경우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뛰게 된다.
일부에선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이 촉박해 호날두가 그대로 유벤투스에서 잔류해 마지막 시즌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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