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 출신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의 'MLB 리턴' 성공 신화는 현지 진행형이다.
플렉센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에 선발등판, 6⅔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11승(5패)째를 올렸다. 오클랜드 타선을 산발 6안타로 묶고, 삼진 5개를 잡아냈다.
플렉센에겐 올시즌 24번째 선발등판 경기였다. 1회 스탈링 마르테와 맷 올슨, 미치 모어랜드의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플렉센의 실점은 여기까지였다. 후속타를 끊어내며 계속된 위기를 넘겼다.
2회부터는 자신의 위력을 되찾았다. 2회 안타, 3회 실책, 4회 사구로 각각 출루를 허용했지만 잇따라 후속타를 끊어냈다. 5회는 깔끔한 3자 범퇴. 6회에도 주자 한 명을 내보냈지만, 위기 없이 잘 넘겼다. 그 사이 시애틀은 2회 1점, 3회 2점을 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7회가 고비였다. 2사 후 엘비스 앤드루스에게 2루타, 마크 칸하에게 볼넷을 내줬다. 어느덧 투구수는 105개. 결국 스캇 서비스 감독은 플렉센 대신 드루 스테켄라이더를 투입,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이로써 플렉센은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20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QS) 행진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도 3.54까지 끌어내렸다.
플렉센은 2017~2019년 뉴욕 메츠에서 3승11패를 기록한 뒤 KBO리그에 도전했다. 시즌에는 부상으로 8승에 머물렀지만, 강렬한 구위를 과시하며 두산을 한국시리즈에 올려놓은 바 있다.
시애틀과 오클랜드는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에 함꼐 속해있다. 이날 승리로 시애틀은 3연승을 질주, 오클랜드에 1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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