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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 등판한 조우석은 특유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6이닝 동안 25명의 중앙고 타자들과 대결하면서 5피안타 1볼넷 2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청룡기 8강 진출과 선발승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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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난 8월 20일 서울고와의 전국대회 4강전에서 조우석은 8.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팀 창단 첫 결승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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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유리한 볼 카운트를 만들어 놓고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상황에 맞게 던진다면 타자들은 정확한 타이밍으로 타격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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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가장 자신 있는 공이 뭐냐는 질문에 조우석은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이라고 말한 뒤 수줍게 웃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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