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신작 '쁘띠 마망'이 오는 가을 개봉한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2007년 '워터 릴리스'로 데뷔한 이후 '톰보이' '걸후드'까지 성장 3부작을 완성,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정체성과 욕망을 세밀히 탐구하며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9년 연출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직후 각본상과 퀴어종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이끌어냈다. 국내에서 역시 뛰어난 작품성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지며 무려 1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되었고,이후 정식 개봉된 적 없는 셀린시아마 감독의 작품들이 전부 개봉되는 이례적인 광경을 만들어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한셀린시아마 감독의 신작 '쁘띠 마망'이 지난 3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됐다. '쁘띠 마망'은 8살 소녀 넬리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머물게 된 엄마의 고향 집에서 동갑내기 친구 마리옹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그린 작품이다. 영화제 공개 직후 "완벽한 영화, 베를린에서 발견한 보석"(The Guardian), "영화제 최고의 작품"(Otroscines.com) 등의 호평이 쏟아지며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IMDb 메타스코어 93점을 기록,전작을 능가하는 마스터피스라고 평가받고 있다.특히 셀린시아마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극찬,그가 가진 섬세한 연출력이 극대화된 것은 물론 보다 넓어진 세계관이 전세대를 아우를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를 장식할 최고의 아트버스터로서의 면모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팬들을 매료시킨 셀린시아마 감독의작품들을 상기시키며, 신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데뷔작 <톰보이>부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까지 착실히 세계관을 넓혀 가며,시대가 주목해야 할 시네아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해낸 셀린시아마가 신작 '쁘띠 마망'으로 어떤 연출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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