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구교환(39)이 정해인, 김성균, 신승호, 이준영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구교환은 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김보통 한준희 극본, 한준희 연출, 이하 디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교환은 정해인, 김성균과의 호흡에 대해 "배우들의 매력은 친밀함이다. 저도 그 친밀함을 발견한다는 것이 놀라운 지점이었다. 이런 마음이다. 당장에 한준희 감독님이 지금 당장 한 장면을 가지고 오시고, 그 장면을 셋이서 연기해보라, 만들어보라고 해도 지금 당장 어색하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친밀함이 든다. 저에게도 굉장히 많은 영감과 배움을 줬던 배우들이다"라고 말했다.
또 황장수를 연기한 신승호에 대해서는 "첫 장면은 제가 신승호 배우에게 묻어가는 거다. 그 에너지를 받아서 돌려주기만 하면 되는 장면이었다. 저도 그 장면을 연기하면서 놀라웠다. '이 배우가 저에게 에너지를 주면 줄수록, 우리가 같이 서로 탁구를 하듯, 스포츠하고 랠리를 주고받듯 장면을 만든다는 게, 하면서도 '우리의 관계를 잘 소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승호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던 이준영과도 우정을 다졌다. 구교환은 "준영 배우와는 야밤에 뜨겁게 달렸다. 보신 그대로 굉장히 가까워졌고, 저도 이준영 배우와 액션신이 있다. 심지어 부둥켜안고 바닥에 눕는데, 이준영 배우와도 유머를 뽐내며 친밀하고 가깝게 지내는 사이가 됐다. 디피의 모든 배우와 친밀하게 지내게 된 거 같다. 이 작품은 매회마다 새로운 극을 벗어나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됐다. 계속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탈영병 잡는 군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가져온 작품은 실제로 디피로 복무했던 김보통 작가의 경험을 살린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다. 탈영병과 이들을 쫓는 군인의 시선을 통해 군대와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웹툰이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구교환은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 한호열 상병을 연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요즘 대세'로 불리는 구교환은 "물을 만났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디피'에 녹아들었고, 장점을 총동원한 모습으로 호열을 소화했다. 이에 힘입어 '디피'는 지난달 27일 공개 후 국내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며, 아시아 지역인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에서도 계속해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플릭스패트롤 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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