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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베이비' 이영빈, '제로부터 시작하는 수비 훈련' [인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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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이영빈이 김민호 코치의 집중 레슨을 받으며 연일 수비 훈련을 했다.

LG 트윈스는 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LG는 최근 3연패 부진에 빠져있다.

경기를 앞두고 LG 트윈스의 미래를 책임질 특급 신인 내야수 이영빈이 김민호 코치와 함께 수비 훈련을 했다.

이영빈은 올 시즌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고졸 신인 선수다. 시즌 37경기에 출전하며 3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영빈은 훌륭한 컨택 능력으로 안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좋은 타격 능력에도 부족한 수비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김민호 코치는 이영빈에게 1대1 집중 수비 지도를 해주고 있다.

김민호 코치는 수비 자세와 풋워크 등 기초부터 하나하나 수비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김민호 코치는 현역 시절 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수비의 달인이었다.

트윈스 미래를 책임질 이영빈은 '수비 달인' 김민호 코치의 조련을 받으며 차곡차곡 레벨 업을 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