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도 결국 유럽파인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오만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일본은 1승1패가 됐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는 '모리야스 감독은 쉴 틈이 없다. 다음달 열리는 A매치를 준비한다. 중국전 뒤 일본으로 향하지 않고, 유럽으로 건너가 선수들을 살핀다.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 하야시 다이치(신트트라위던)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도쿄올림픽을 돌아보면서 생각한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리야스 감독은 중국전에서 변화를 줬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마요르카)를 선발로 냈다. 구보는 오만전을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중국을 상대로는 풀 타임 소화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구보가 오만전에 교체로 나섰다. 그 때의 플레이가 다음 경기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훈련 때도 좋은 모습을 확인해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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