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티모 베르너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독일의 챔피언 뮌헨이 내년 여름 첼시의 스트라이커 베르너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독일 무대를 평정한 베르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큰 기대 속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유럽 빅클럽들의 엄청난 영입전 속, 첼시가 최종 승자가 돼 베르너를 품었다.
하지만 이게 웬일.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지난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12골 15도움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기대했던 결정력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에 첼시가 충격 요법을 썼다. 9750만파운드를 써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한 것이다. 완전히 겹치는 역할과 포지션. 루카쿠의 등장은 베르너의 입지가 완전히 축소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이에 '스포르트1'은 뮌헨과 나겔스만 감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라이프치히를 지휘했다. 라이프치히는 첼시에 가기 전 베르너가 뛰던 팀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이다.
이 매체는 나겔스만 감독이 베르너와의 재회를 강렬히 열망하고 있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간판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베르너를 지목했다고 주장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개막한 프리미어리그에서 2차례 모습을 드러냈지만, 정작 중요한 리버풀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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