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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박연수, 다이어트 약 고민할 정도? "힘든데 살 안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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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 차려 보니 또 제주. 새벽 6시 20분 비행기 타고 도착~ 도착하자마자 집에 있는 잠팅이 깨우려 전화했더니 '엄마~ 도착했어?' 쌩쌩한 목소리로 준비 다 하고 이모 기다리는 예뿌니♥"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너무 허기져서 샐러드 하나 후딱 먹고 지욱이에게 고고!! 힘든데 살은 안 빠진다. 전날 먹은 삼겹살 때문인가. 다이어트 약을 먹어야 하나? 늘씬해지고 싶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연수는 다이어트 고민이 의아할 정도로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미모를 자랑했다. 박연수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지아, 아들 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