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하루 전 패배를 설욕한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SSG전에서 4대1로 이겼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7회까지 3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밑바닥을 다졌고, 타선에선 손아섭이 5회말 결승 2타점, 안치홍이 6회말 쐐기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힘을 보탰다. 9일 SSG에 2대9로 패했던 롯데는 홈 팬들 앞에서 만회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주말 시리즈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재미있는 경기였다. 양쪽 선발 모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웅이 팀이 중요한 순간에 승리를 만들어줬다. 최준용, 김원중도 남은 이닝을 잘 마무리해줬고, 타자들도 타석에서 공격적이고 재조정을 거치며 선득점 만들어 팀 승리 만들어줬다"며 "게임 종료 후 관중석을 돌아봤는데 팬들이 많이 오셨더라. 항상 서포트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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