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권다현이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자랑했다.
10일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품의 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권다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편한 복장에 민낯이지만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 게시물을 접한 배우 서효림은 "5일 남았어?"라고 물었고, 배우 전혜진은 "아이 이뻐"라며 댓글을 남겼다.
앞서 권다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젖몸살. 그대신 아기가 첫번째 맞는 예방주사라고 불리는 초유는 맘껏 먹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다현은 "한번 유축으로 200ml~ 그리고 임신중 초기조산,전치태반,수축과 복통,배뭉침으로 여러번 입원하고 …정말 이렇게 아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팠는데.. 숨차고 힘들던 배 불뚝 임산부 시절이 그립네 요새 호르몬한테 지배 당하는중"이라고 육아 일상을 전했다.
한편 권다현은 지난 2015년 10월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와 결혼,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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