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 대역사를 앞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다시 한 번 괴력을 과시했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 겸 2번타자로 출장했다.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까지 투수로는 9승 1패 평균자책점 2.98, 타자로는 타율 2할5푼9리 43홈런 23도루 OPS 0.974로 활약했다. 홈런은 메이저리그 1위.
시즌 10승에 도전하는 오타니는 이날 승리 투수가 될 경우 1918년 13승 11홈런을 기록했던 베이브 루스에 이어 103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와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된다.
스스로 역사 만들기에 나섰다.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로 부진했던 모습을 날렸다.
첫 타석부터 대포가 터졌다.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휴스턴 선발 투수 프람버 발데스의 6구째 싱커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9월 5일 이후 6일 만에 터진 홈런으로 오타니의 시즌 4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2위 그룹인 블라디미르 게레노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얄스)와 홈런 2개 차로 앞서 나갔다.
한편 에인절스는 에인절스는 2회초에도 자레드 월시의 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났다.
오타니도 1회와 2회를 무실점을 막았지만, 3회 흔들리면서 실점이 나왔다. 3회말 호세 알튜베의 2루타에 이어 알렉스 브레그먼, 요단 알바레즈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졌고, 2-2 동점이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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