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지갑을 '제대로' 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에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 추가 영입에 나섰다.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맨유가 올모 영입전에 나섰다. 6000만 파운드를 장전했다.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올모는 스페인의 떠오르는 스타다.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2선 공격수까지 가능하다. 2020년 1월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시즌 5골-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유로2020에 출격해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도쿄올림픽에도 출격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가 올모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거절했다. 올모는 FC바르셀로나와 강한 유대감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이적 후 또 다른 공격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는 경기를 풀어낼 사람이 없다. 올모는 이르면 내년 1월 팀을 떠날 수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한 전쟁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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