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이자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D라인을 공개했다.
박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9개월 진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재 임신 9개월인 박민정이 산책을 위해 아들과 남산 식물원을 구경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바닥에서 무언가를 구경 중인 아들과 그런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박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출산을 두 달여 앞둔 박민정의 볼록해진 D라인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민정은 "옆에서 보면 배가 작은 거 같은데 (사람들도 작은 거 같다고 하고) 그러나 나는 내 발등도 안보이는 상황"이라며 웃었다.
이어 "집앞에 잠깐 나왔다가 우찬이랑 차 타고 남산식물원까지 오게 될 줄이야. 대낮에 산책 하기엔 너무 덥다"면서 "여보 이번사진은 마음에 듬. 나무가 주인공은 아니겠지? #우리가족"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박민정은 박민정은 둘째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5kg 늘었다고 임신 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민정은 지난 2018년 조현재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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