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창의(42)가 "'알포인트'와 함께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말했다.
송창의가 15일 오전 진생된 스릴러 영화 '수색자'(김민섭 감독, 주식회사 케이필름 제작) 화상 인터뷰에서 사망 사건에 수상함을 감지한 조사관 강성구 대위를 연기한 소회와 웰메이드 밀리터리 스릴러 호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알포인트'(04, 공수창 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김보통·한준희 각본, 한준희 연출)를 언급했다.
송창의는 "'알포인트' 정말 대작이고 나 역시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밀리터리 스릴러를 떠올리면 당연히 나오는 작품이다. '수색자'가 같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수색자'는 '수색자'만의 매력이 있다. 우리 영화는 픽션이지만 이 영화를 통해 비슷한 사건을 떠올릴 수 있다. 작품을 통해서 한 번쯤 사건을 떠올리고 그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위로를 하게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알포인트'는 너무 거대했고 공포스러움이 컸다. '수색자'는 실질적인 느낌과 감성 포인트도 있는 것 같다. 대원들의 풋풋한 캐스팅과 수색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짜임새 있는 밀도가 차별화를 갖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D.P.'도 요즘 많은 관심을 받더라. 'D.P.'를 봤는데 예전 군생활 생각도 났다. 군대를 다룬 작품이 사랑을 받고 관심 받는 이유가 최근에 발생한 여러 군 사건 때문인 것 같다. 많은 공감을 했다"고 설명했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 송영규, 장해송, 도은비, 김지웅, 김영재 등이 출연했고 김민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YK미디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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