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지상파 첫 주연, 너무 감사드린다."
배우 박규영이 16일 온라인 중계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하 달감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규영은 "내가 연기하는 김달리는 미술 역사 철학에 조회가 깊은 엘리트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도 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가심비를 우선시하는 스타일이다 마음에 너무 들면 오래오래 간직하면 되니까 살 수 있다"고 웃었다.
지상파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선 "남녀노소 누구나 보는 채널에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김달리는 7개 국어를 하는 인물이지만 대본에는 영어 일본어 불어가 좀 나오고 다른 외국어는 짧게 나왔다. 정말 열심히 외워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22일 첫 방송하는 '달감탕'은 '무지-무식-무학'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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