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기존 로맨스물과 차이점, 가치관이 다른 남녀의 로맨스"
배우 권율이 16일 온라인 중계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하 달감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권율은 "내가 맡은 장태진 캐릭터는 막강한 기업의 이사이면서 2세다"라며 "달리(박규영)의 첫사랑이고 5년만에 달리 앞에 나타나서 불균형의 부분에 돌을 던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달리와 감자탕'에 대해 그는 "내가 느낀 것은 기존의 로맨스물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 그 전 작품들은 빈부의 격차라든지 지위의 높낮이가 다른 두 남녀가 모여 벌어지는 일이었다면 이번에는 서로가 상반된 가치관에 대한 부분이 상충되면서 불변의 가치를 하나로 찾아가는 드라마다"라며 "단순히 사이를 벌려놓으려는 드라마가 아니라 상반된 가치인줄 알았지만 없어지지 않는 진리가 있고 그 가치를 찾아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22일 첫 방송하는 '달감탕'은 '무지-무식-무학'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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