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역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편 최민환에 대해 말했다.
율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민환님 살 뺀 모습 보면 어때요. 더 설레나요?"라고 물었다. 최민환은 최근 전역 후 13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기 때문. 다이어트 후 최민환은 훨씬 날렵해진 모습으로 데뷔 초 비주얼로 돌아갔다.
이에 율희는 "사실 전 항상 오빠에게 얘기해요. 지금도 좋지만 난 오빠가 뱃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라고 애정 섞인 답을 했다.
또 다른 팬은 "아린이 아윤이 몇 개월인가요? 둘이 어떻게 구별 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율희는 "19개월입니다. 사실 더 아가 때에는 확실히 다르게 생겼었는데 요즘은 쌍꺼풀 있고 없고의 차이 말고는 저도 한번씩 버퍼링 걸려요..! 아..! 어둠 속에서 안아주었을 때 허벅지의 푸근함 차이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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