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희선이 송혜교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김희선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도 이쁘고 맘까지 이쁜 완벽한 혜교. 당충전해서 더 열심히 촬영할게 사랑하는 동생 고마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커피차 앞에 "우리 예쁜 희선언니와 '블랙의 신부' 스텝분들을 응원 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 5월 송혜교의 드라마 촬영장에 응원 차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송혜교는 "사랑스러운 우리 언니 고마워"라며 감사 인사를 건낸 바 있다.
한편 김희선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합류했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상류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혹은 유지하기 위해 결혼과 재혼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따라가는 현실풍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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