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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많이 지쳤나 "세상을 적으로 느낀 적, 환청 들은 적 진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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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정기고가 심적으로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기고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면제 준다 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고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고요.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봐야 한다니까요??"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기고가 처방 받은 수면제가 담겼다. 정기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기고는 지난 7월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발매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