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과의 풋풋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이면 우리 결혼 4주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주 본 채 서 있는 이지혜과 남편 문재완 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깔끔하게 슈트를 착용,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중인 문재완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소 흐린 날씨에도 두 사람의 모습은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화보를 연상케 했다.
특히 마주 본 채 수줍은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졌다.
이지혜는 "10년은 넘게 산 부부 같은데 아직 우리 신혼"이라며 "결혼 좋아. 아직 신혼부부, 풋풋했던 그때"라며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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