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천희♥전혜진 부부와 지구 환경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공효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이제 시작이에요. 모두 함께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 뒷모습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해당 게시글에는 공효진 전친들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윤승아는 "함께 할게요"라고 응원을 보냈고 김지석은 "강아지 한 마리, 여자 한 명 그리고 부부 한 쌍.."이라는 댓글을 썼다.
한편 공효진은 20년 절친 이천희♥전혜진 부부와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한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담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