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팬들에게 고민 극복 방법을 전했다.
최고기는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고기는 "오빤 힘들 때 어떻게 버티시는지 궁금합니다"라는 팬의 질문에 "살면서 힘든 적이 크게 딱 몇 안되는데 그때마다 그냥 잤던 것 같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루하루가 고통이었기에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하는 마음으로 뭘 해도 힘들 땐 그냥 자는 게 최고였어... 아니면 아무생각 없이 게임하기"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지난 2016년 결혼 후 5년 만에 이혼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고, 최고기는 '우이혼' 작가와 교제를 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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