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년 1월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프리 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격돌할 가능성이 생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싼값에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뛰어든 것.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노리고 있다. 1월에 결판이 난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1월 이적시장에서 대폭 인하된 이적료에 아스널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1월 이적시장에서 라카제트를 영입하려고 하며, 아스널 측에 이적료 인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출신의 라카제트는 2017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아스널에 합류했다. 이후 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아스널은 이런 라카제트와 재계약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라카제트가 재계약 보다는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다.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라카제트는 이렇게 되면 자유계약(FA)신분이 된다. 내년 여름에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시장에서 빨리 라카제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팀에 공격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료 인하를 아스널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T마드리드 역시 비슷한 입장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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