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윤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할거임"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녀들과 집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 중인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숯불에 구워 더 맛있어보이는 고기. 여기에 보글 보글 끓고 있는 찌개와 아이들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마시멜로까지 푸짐한 한 상 차림은 보는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자극했다.
또한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불멍 중인 모습도 게재, 아름다운 밤 하늘 배경과 모녀의 여유 가득한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이윤지는 "다이어트 망하는 사람치고 성격 나쁜 사람 없다고"라면서 "불 잘 피우는 예쁜 누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소을, 다을 남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다남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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