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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대표팀은 지난 7월 프로 2군 15명과 대학 9명으로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하지만 구단들의 요청으로 인해 선수들이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교 3학년 선수들까지 충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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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빠지게 된 이유는 1군에서 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들 중 후반기에 1군에 콜업돼 뛴 선수는 2명 뿐이다. 최정원은 후반기부터 꾸준히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있다. NC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게 돼 최정원에게 기회가 온 것. 김도환도 1군에서 강민호의 백업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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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과 허윤동은 대체 선발 후보로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었다. 더블헤더 등으로 인해 투수가 필요할 때 올라 올 수 있는 것. 마이크 몽고메리가 징계를 받았을 때 대체 선발 후보들이었고, 이번 백정현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둘 중 한명이 1군에서 선발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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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뽑혔던 선수들이 모두 그대로 참가했다면 예선을 통과할 수 있었을까. 이미 선수는 바뀌었고 결과는 슈퍼라운드 진출 실패로 끝났다. 어린 선수들이 큰 경기 경험을 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듯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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