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40번째 생일을 코앞에 앞둔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가 다시 스웨덴 A대표팀 차출을 받았다.
스웨덴은 10월 A매치를 앞두고 원톱 공격수 즐라탄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즐라탄은 다음달 3일에 40번째 생일을 맞는다. 스웨덴은 10월 코소보, 그리스와 연속으로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두 경기를 치른다.
스웨덴 사령탑 안데르손 감독은 "나는 즐라탄을 차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우리 팀에 녹아들었고, 또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즐라탄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고, 매일 좋아지고 있다. 다음 주에 그를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즐라탄은 스웨덴 A대표로 118경기에 출전, 62골을 기록 중이다.
즐라탄은 그라운드에만 서면 많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였다. 대신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즐라탄은 부상을 극복하고 재활 치료 후 복귀해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 때문에 올해 여름 벌어진 유로2020에 출전하지 못했다.
즐라탄은 2020년 1월, AC밀란과 FA컵 계약을 한 후 밀란의 변화를 이끈 주인공이다. 성공적으로 세리에A에 복귀한 그는 6개월 만에 다시 AC밀란과 새로운 계약을 했다.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는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사자'라고 표현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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