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반려견 태풍이 등쌀에 새벽이 돼서야 집에 돌아왔다.
김원효는 30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새벽 5시.... 넌 아침 6시가 되어서야 똥을 누었다.. 누구냐 너... 왜 그르냐 너... 김태풍의 동네 20바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새벽 3시에 아빠 김원효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3시간 가량을 산책하고 나서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귀엽게 서 있는 태풍이의 모습이 감겼다.
한편,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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