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국내 최장수 음반사 오아시스레코드 뮤직컴퍼니(이하 오아시스레코드)와 음악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뮤직앤뉴는 이번 MOU를 통해 남진, 나훈아, 조용필, 주현미, 신중현, 김추자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오아시스레코드의 라이브러리 5만여 곡을 더해 총 13만 곡의 음원을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유통하며 전 세계 음악산업 내 K-POP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 활발한 유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뮤직앤뉴와 MOU를 체결한 오아시스레코드는 1952년 창업한 국내 최장수 음반사다. 남진, 나훈아, 송대관, 김연자, 주현미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자리 잡은 아티스트들이 오아시스레코드의 전속 가수로 데뷔해 기록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명반을 독점적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뮤직앤뉴는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재조명받는 오아시스레코드의 명반과 명곡을 글로벌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유통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그리고 중국의 '큐큐 뮤직(QQ Music)', 일본의 '라인뮤직(LINE MUSIC)' 등 현지 음원 플랫폼과 유통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K-POP의 뿌리가 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조' K-POP의 확장성을 키우고 MZ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디지털 음원뿐만 아니라 LP부터 NFC 카드 앨범, 굿즈 형태의 패키징 상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피지컬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뮤직앤뉴의 김승민 대표는 오아시스레코드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우리 대중음악의 오리지널리티를 전 세계인들에게 보다 트렌디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K-POP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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