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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11kg 살 빼더니' 몸매 장난 아니네…다리 길이만 2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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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현숙이 부쩍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했다.

김현숙은 2일 자신의 SNS에 "#내가키운다#녹화#칼라#흑백#jtbc#수요일밤9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JTBC 수요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 녹화를 위해 차려입은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11kg를 감량한 김현숙은 긴 다리와 날씬한 몸매로 의상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숙은 아들 하민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