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허상욱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5일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안경을 쓴 채 포근한 느낌의 그린색의 니트와 데님 청바지로 멋을 냈고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건냈다.
손흥민은 기존 선수단의 소집일인 4일 보다 하루 늦은 5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된 파주NFC에 합류하게 됐다.
벤투호는 오는 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와의 홈경기, 12일 이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은 영국 방송 BBC 선정 주간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아스톤빌라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토트넘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