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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던 양현종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으로 들어선 양현종은 밝은 미소로 취재진에 인사를 건냈다.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선 양현종은 거취에 대한 질문에 "우선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가족들과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적이 처음이다. 현재로선 시즌 중에 돌아온 것이라 10개 구단에 조심스럽다. 거취는 쉬면서 생각하겠다."라고 밝혔다.
올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던 양현종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양현종의 국내 복귀는 사실상 확정적으로 보여진다. KIA를 비롯해 KBO리그 10개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양현종은 2020시즌 KIA에서 연봉 23억원을 수령했다. 그를 영입하는 팀은 기존 연봉 100%인 23억원에 보호선수 외 1명 혹은 연봉 200%인 46억원을 KIA에 지불해야 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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