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전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한화 이글스가 신인 선수들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전날 SSG를 상대로 8회말 에르난 페레즈의 동점 홈런과 9회말 노시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거둔 한화는 이날 신인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한화는 김태연(2루수)-임종찬(우익수)-하주석(지명타자)-노시환(3루수)-에르난 페레즈(1루수)-장규현(포수)-장운호(좌익수)-송호정(유격수)-이원석(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송호정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2순위)로 입단해 올해 6경기에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장규연은 2차 4라운드(전체 32순위)로 입단해 올해 5경기에서 타율 2할5푼(8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잠실 두산전에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7일 경기에서 몸 맞는 공을 기록했던 하주석은 두 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나선다. 수베로 감독은 "맞은 부위 때문이 아닌 체력 안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날 고관절 통증을 느꼈던 김범수는 휴식을 취한다. 수베로 감독은 "김범수는 오늘 휴식을 줄 생각"이라며 "매일 체크하면서 볼 생각이다. 최대 3일 정도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남지민을 내세운다. 남지민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지난 2일 KIA전으로 2⅓이닝 동안 5피안타 4사구 3개 2실점을 했다.
SSG 선발투수는 가빌리오. 가빌리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6.56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2일 KT 위즈전으로 6⅔이닝 2실점을 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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