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24)가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의 대중매체 '더선'은 7일(현지시각)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맨체스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최연소 인물로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대학교는 아동 빈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캠페인, 그리고 뛰어난 스포츠 성과를 인정해 래시포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올드트래포드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바비 찰튼 경이 과거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적이 있지만 현역 선수로는 이례적이다.
올드트래포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래시포드는 이날 "아동 빈곤 문제를 해결을 위해 뛴 공로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며 "하지만 어제도 영국 전역에서 수백만 가구가 생명줄과 생존 수단을 잃고 있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핑계가 될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아동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8월초 어깨 수술을 받은 래시포드는 최근 정상 훈련에 복귀했다. A매치 브레이크 후인 16일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가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2015~2016 시즌 프로에 데뷔한 전천후 공격수다. 매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6시즌 동안 285경기에 출전해 93득점-57도움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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