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 타이거즈의 맷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대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임기영이 6이닝 무실점 쾌투했고, 타선에선 3회초 최형우가 선취점으로 연결되는 적시타, 5회초 프레스턴 터커가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힘을 보탰다. 9일 한화전(6대4)과 이날 더블헤더 1차전(3대1)에서 잇달아 승리했던 KIA는 9위 수성의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이번 대전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의 노력으로 2승을 거둘 수 있었던 긴 하루였다"고 총평했다. 이어 "2차전 선발 임기영이 초반 투구수가 많았지만 안정적 피칭을 해주며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며 "특히 1, 2차전 모두 불펜 투수들이 굉장한 피칭을 해주며 승리를 잘 지켜줬다. 오늘 타자들은 찬스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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