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나에 대해 많은 얘기가 있다는 것을 안다."
부진을 면치 못하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입을 뗐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도움왕을 석권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리그 6경기에 출전해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A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잃은 모습이다. 그는 13일(한국시각) 열린 헝가리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I조 8차전에서도 침묵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케인이 어려움을 인정했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아직 득점하지 못했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득점하지 못했다. 놀라운 것은 그도 평소에는 잘하던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인정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나는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내가 속한 팀들에 대해 자신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노력하고 있다. 나에 대해 많은 얘기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나에 대한 가장 큰 비평가는 결국 나다. 나 자신에게 큰 부담을 줬다. 월드컵 예선에서 15경기 만에 골을 넣지 못했다. 세상의 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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