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84)이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가 현지시간 18일 바티칸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한 자리에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선물로 가져갔다.
그냥 유니폼도 아닌 메시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으로, 유니폼은 액자에 담겨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총리는 유명한 축구팬이다.
어릴적 아르헨티나 클럽 산 로렌소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평소에도 축구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메시를 극찬한 적도 있다. 지난 2016년 한 인터뷰에서 "메시가 마라도나, 펠레보다 낫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메시는 뛰어난 선수이지만, 그렇다고 신은 아니"라는 유명한 조크도 남겼다.
2013년에는 메시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카스텍스 총리와 교황의 만남은 교황청-프랑스 재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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