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원하는 파리생제르맹(PSG), 그런데 반대 급부가 마우로 이카르디?
PSG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아구에로 영입을 원한다. 그를 데려오기 위한 방법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큰 결단을 내렸다. 정들었던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행을 선택했다. 여기에는 '절친' 리오넬 메시의 존재가 크게 작용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자신이 오니 메시가 PSG로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새롭게 계약을 맺은 상황에서 이도저도 할 수 없었다.
여기에 종아리 부상까지 있었다. 시즌 개막 후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18일(한국시각)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뒤늦은 데뷔전을 치렀다.
그런 가운데 PSG가 아구에로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메시를 품은 PSG가 그의 파리 정착을 완벽하게 돕기 위한 파트너로 아구에로를 지목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PSG가 아구에로를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격수 이카르디를 스왑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카르디는 최근 축구 외적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 불륜으로 합쳐진 사이가 다시 불륜으로 틀어졌기 때문이다. 이카르디는 남편이 있던 모델 완다와 가정을 꾸렸는데, 최근 완다가 사설 탐정을 고용해 이카르디가 수아레스라는 배우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적발해냈다.
이카르디는 팀 훈련에 불참하는 등 최근 축구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 PSG도 이카르디를 팀에 오래 보유할 선수로 구분하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카르디를 이용해 아구에로를 영입하는 데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PSG 입장에서는 '땡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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