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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결승타를 날린 KIA 박정우가 타격 훈련에 집중했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정우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박정우는 전날 20일 KT와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박정우는 2회 무사 만루 첫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로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결국 팀이 3대0 승리하며 결승점이 됐다.
박정우는 올 시즌 후반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얻고 있다. 9월 25일 SSG전에 대수비로 출전해 내야 안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10월 들어 선발로 출전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프로 무대에 적응해가고 있다. 외야수 박정우는 빠른발을 이용해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지고 있다. 중견수 뿐만 아니라 우익수, 좌익수 수비도 가능하다.
2017년 2차 7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박정우는 2017년 12월 곧바로 현역 입대해 이른 나이에 병역 의무를 마쳤다.
올 시즌을 마치면 주전 외야수 최원준이 군 입대 예정이다. 최원준의 빈자리를 군필 박정우가 채울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분명 기회가 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박정우, 최원준이 함께 타격 훈련을 했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타격 훈련에 집중한 박정우는 더욱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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