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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한그루, 30살 쌍둥이맘 맞아? 전성기 미모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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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배우 김지수와 친분을 드러냈다.

21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변함없이 예쁜 언니"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그루와 김지수의 투샷이 담겨있다. 전성기 미모를 그대로 유지 중인 한그루의 미모가 돋보인다. 김지수 역시 빼어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안겼다. 두 사람은 2013년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호흡한 바 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후 이렇다할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김지수는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