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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홍천기(낌유정)와 하람(안효섭)이 비극적 운명을 넘어 사랑을 지켜내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최후의 마왕 봉인식에서 홍천기와 하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사랑을 보여줬다. 제몸에 깃든 마왕과 힘겨운 싸움을 펼친 하람과, 그를 구하기 위해 혼신의 그림을 그리는 홍천기의 모습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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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년 후 홍천기는 눈을 뜬 모습으로 반전을 만들어냈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마왕의 저주도 풀린다는 것을 의미한 것. 이에 태어날 때 마왕의 저주를 받고 눈이 멀었던 홍천기는 원래대로 시력을 찾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낳고 단란한 일상을 보냈다. 마지막, 어릴적 추억의 복사꽃밭에서 입맞춤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세자가 된 양명대군(공명)의 남은 이야기는 주향대군(곽시양)과의 결투로 열린 결말을 맞아 강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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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과 안효섭이 만들어내 케미에도 시선이 쏠렸다. 김유정과 안효섭은 안타까운 운명 속 붉은 실로 이어진 홍천기와 하람의 이야기를 로코와 멜로를 넘나드는 환상 케미로 만들어냈다. 두 배우의 아름다운 한복 자태와 자연 풍경, 로맨스들이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또한 OTT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하홍 커플'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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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