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홈파티용으로 즐기기 좋은 리모 피자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무진(Limousine)의 앞 글자를 따와 이름 지어진 '리모 피자'는 리무진처럼 긴 길이를 자랑한다. 1m 크기의 피자에 BBQ 불고기, 페페로니, 오리지널 슈프림 토핑 등 베스트 토핑 3종을 박스 한 판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모 피자와 함께 그뤼에르치즈, 치폴레마요, 치즈크러스트 등의 디핑소스 3종도 제공된다.
피자헛은 리모 피자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4만7400원에 리모 피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직영 매장 및 가맹점 총 50개 매장에서 방문 포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주문·결제는 피자헛 홈페이지, 앱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피자헛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