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최근 텍사스주가 잇따라 개정한 보수적인 법률과 관련해 흑인들이 단체 행동에 나섰다. 프로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ESPN이 29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NAACP(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는 이날 5대 프로스포츠 선수협회에 공문을 보내 "텍사스 구단과 계약을 재고하라"고 요청했다.
NAACP는 "텍사스와 사인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 구단주가 선수와 가족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텍사스에서)위험에 처한 개인의 헌법적 권리를 보호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ESPN은 '텍사스는 최근 낙태 금지법, 코로나 백신 의무 금지법, 그리고 투표법을 대폭 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임신 6주 이후 낙태 시술을 막는 법안은 여성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시각이다. 백신 의무 금지는 선수 및 가족 건강과 직결된다. 투표법 강화의 골자는 드라이브스루 및 사전 투표 폐지인데 흑인과 히스패닉 계층이 애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NAACP는 "지난 몇 달 동안 텍사스는 사생활과 여성의 자유를 직접적으로 침해하고 흑인 및 갈색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접촉 가능성을 늘리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NAACP는 MLB,NBA,WNBA,NFL,NHL 등 5개 종목 선수협회에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
이들이 지목한 구단은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키츠,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휴스턴 텍산스, NHL 댈러스 스타스와 WNBA 댈러스 윙스 등 9개 구단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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