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농구는 구역의 명칭이 나눠져 있다. 3점슛 라인 정면을 '톱', 좌우 45도를 '윙', 좌우 끝자리를 '코너'라고 부른다. 여기에 3점슛 라인 안과 자유투 라인밖의 지역을 '퍼리미터'라고 한다.
또 자유투 라인 부근은 하이 포스트, 자유투 라인 좌우를 엘보우 지역이라고 하고, 림 근처를 로 포스트라고 한다. ESPN에서는 NBA 75주년을 맞아 흥미로운 분석을 했다.
최근 25년 동안 최고의 슈터를 꼽았다. 1위는 스테판 커리, 2위는 레이 앨런이었다. 현역 선수들의 구역별 슈팅 차트와 빈도, 성공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별다른 이견은 없다. 커리는 슈팅 영역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인물이었고, 커리 이전에 앨런은 최고의 슈터였다. 물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인디애나 페이서스 전설적 슈터 레지 밀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25년이라는 시간적 제한에 걸려 분석에서 제외됐다.
더욱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과연, 25년 동안 구역별 가장 뛰어난 야투율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였을까.
일단 커리는 좌우 45도의 최강자였다. 또 앨런은 오른쪽 코너 지역에서 독보적이었다. 정면에서는 트레이 영과 함께 대미안 릴라드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 제임스 하든도 만만치 않았다.
퍼리미터 지역의 최강자는 댈러스의 전설 덕 노비츠키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로 포스트와 오른쪽 45도 퍼리티머 지역에서 가장 돋보였다. 림 2~3m 지역 45도는 뱅크슛의 달인 팀 던컨이, 림 1m 정면에서는 샤킬 오닐이 가장 강력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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