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6년 만에 대구에서 열린 가을의 축제. 그러나 날씨가 야속하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대구에서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건 2015년 이후 6년 만. 2016년 개장한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처음이다.
일찌감치 입장권 90%가 예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지만, 날씨가 썩 좋지 않다.
하루 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기온 뚝 떨어졌다. 대구에는 한파가 찾아왔다.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전부터 먹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경기 개시 오후 3시를 넘어서는 한 두 방울의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는 8시까지 비가 내일 예정. 시간 당 0~1㎜로 적응 양이지만, 선수들로서는 추운 날씨에 옷까지 젖을 걱정을 하게 됐다.
일단 삼성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삼성은 선발 투수로 데이비드 뷰캐넌을 예고했고, 두산은 최원준이 나선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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