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콘텐츠 덕분에 뜨거워졌던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지리산'으로 향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김은희 극본, 이응복 연출)은 첫 주만에 시청률 두 자리 수를 기록한데 이어,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전국 타깃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10월 4주(10월 25일~10월 3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부문 1위, 방송통신위원회가 제공하는 화제성 지수 라코이 인터넷반응에서 첫 방송 주간인 10월 3주 이후 2주 연속 '지리산'과 '전지현'이 각각 드라마 부문, 출연자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지리산' OST 'Yours'는 방탄소년단 진이 가창에 참여하면서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90개국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리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린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 배우 전지현, 주지훈의 조합으로 제작 초반부터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에는 해외 플랫폼에서 영상 조회수 1위를 달성하며 '지리산'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영상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트 IMDb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지리산'이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용자들의 평점 또한 8.6점으로 높은 점수인 편에 속한다.
미국 Forbes는 "'지리산'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스릴 넘치는 구출 장면과 장르를 넘나드는 미스터리한 뒷이야기를 선사한다"며 '지리산'의 인기에 주목한 것은 물론, 주연을 맡은 전지현과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필리핀의 Manila Bulletin은 "한국 드라마 '지리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첫 방송"을 대대적으로 알린데 이어 "전 세계 팬들이 '지리산'의 많은 미스터리들이 점차 밝혀지는 것을 따라가면서, 그 긴장감은 계속해서 전 세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의 대중문화 전문지 NME는 지리산에 별점 네 개를 부여하며 "방대한 등장인물을 자랑하며 매회 새로운 수색 미션에 집중하는 '지리산'은 시청자들이 깊이 파고들 여지가 많다"고 '지리산'만의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페루 일간지 La Republica는 "15년간 소셜 네트워크를 장악한 tvN의 특별한 K-드라마"라고 '지리산'을 소개하며 "방송 직후 '지리산'이 소셜 네트워크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가 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리산' 제작진은 "'지리산'이라는 아름다운 한국적 배경으로 산을 지키고 사람을 살리는 '레인저'라는 소재에 많은 해외 시청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사건의 진범을 쫓는 2018년 현조(주지훈)와 2020년 이강(전지현)의 미스터리 추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에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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