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선수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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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주전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검정색 정장 상의와 넥타이, 같은 색의 짧은 치마, 흰색 양말, 차림으로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표지에 등장했다. 핑크색 여성용 핸드백과 다리를 꼰 자세가 '킬포'(킬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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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압도적인 비주얼" "러브 앤 리스펙트" 등의 들뜬 반응을 보였다.
칼버트-르윈은 축구팬이라면 알만한 패셔니스타다. 평소에도 성의 개념을 뛰어넘는 과감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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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칼버트-르윈은 이에 대해 매거진 '더 페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선수는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낸다. 이것은 일종의 자유다. 아무 이유 없이 정장을 입는 게 안 될 이유가 무엇인가?"고 말했다.
칼버트-르윈은 시즌초 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넣은 뒤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 매거진이 축구스타를 변신시킨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수탉을 안은 손흥민을 표지로 내세워 화제를 모았었다. 닭은 토트넘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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