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가 고향 도미니카로 돌아가 '행복야구' 중이다.
푸홀스는 2011년 LA 에인절스와 10년 2억4000만달러(약 2800억원)에 사인했다. 2021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푸홀스는 도미니카 윈터리그로 향했다.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에 둥지를 튼 푸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도미니카 치바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미니카 윈터리그 기간테스 델 치바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동점 적시타와 역전 결승타 등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활약하며 4대3 승리에 앞장섰다. 푸홀스를 앞세워 기간테스를 꺾은 레오네스는 6승 6패로 공동 3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푸홀스 활약을 조명했다.
MLB.com에 따르면 푸홀스는 승리 후 인터뷰를 통해 "내 인생에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도미니카 리그에서 뛰는 것은)나에게는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 팀과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정말 편안하다"라 기뻐했다.
푸홀스는 8경기서 홈런 없이 30타수 6안타 4타점, 타율 0.200에 출루율 0.273, OPS(출루율+장타율) 0.506을 기록 중이다. 숫자만 보면 매우 미미하다. 하지만 푸홀스는 레오네스의 6승 중 2경기 결승타의 주인공이다.
MLB.com은 "푸홀스가 투수를 정확히 찢어버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존재감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표현했다.
푸홀스의 거취는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에서도 화두다.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3301안타 679홈런을 때렸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명 뿐인 700홈런 고지에 21개가 남았다. 통산 홈런 3위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696개다. 3위는 베이브 루스의 714개다. 푸홀스가 윈터리그에서 경기에 계속 나가는 이유는 건재를 증명해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당장 우승 목적이 아닌 리빌딩 팀이라면 흥행카드로 영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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