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플리마켓 오픈에 대한 지적에 발끈했다.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플리마켓 오픈을 지적한 기사 캡처를 게재, "자극주지 마세요.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들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제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걸 저도 깨달았으니까요. 또 대중에게 피곤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플리마켓은 용돈벌이 하려고 실행한 게 아니라 작은 기부라도 더 하고 싶어서 열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민아는 지난해부터 AOA 활동당시 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본인이 양다리 논란과 실내 흡연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은데다 멤버들의 중재로 신지민과 화해하고도 폭로글을 남긴 대화록, 스태프에게 갑질한 문자내역, 신지민에게 폭언을 쏟아낸 문자내역 등이 공개되며 역풍을 맞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었다.
다음은 권민아 글 전문.
자극주지마세요.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들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제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저도 깨달았으니까요. 또, 대중들에게 피곤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플리마켓은 제 용돈벌이 하려고 실행한게 아닙니다. 대관료를 제외한 수익을 (수익이 크지는 않겠지만) 저로써는 작은 기부라도 더 하고싶어서 열게된 것 입니다. 평소 기부하던 곳에 금액을 높이거나, 혹은 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고민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 돈을 벌려고 했으면 비싸게 팔았겠지요. 이 와중에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제 말이 다 옳고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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